도로 아스팔트에 접착제로 손 붙이고…이 남자는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의 한 환경운동가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9일 독일의 한 도로에서 '마지막 세대'란 이름의 기후환경단체가 대기오염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활동가들은 도로에 일렬로 앉아 시위를 진행했고 그중 한 명이 모래를 섞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인 겁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전동 공구를 이용해 아스팔트 도로 일부를 뜯어내야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한 환경운동가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도로에 손 붙인 환경운동가'입니다.
지난 9일 독일의 한 도로에서 '마지막 세대'란 이름의 기후환경단체가 대기오염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활동가들은 도로에 일렬로 앉아 시위를 진행했고 그중 한 명이 모래를 섞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인 겁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전동 공구를 이용해 아스팔트 도로 일부를 뜯어내야 했습니다.
접착제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 활동가는 손에 아스팔트 덩어리를 붙인 채 이동해야 했는데요.
단체는 SNS에 시위 당시 상황을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운송 부문 배출량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문명을 파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방식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치권에서 대책을 내놓지 않으니 이런 불법적인 행동이 계속되는 거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Libra08101)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 “문자 확인하고, 또 울컥”…절친 아이유에게 받은 티아라 공개
- “하지 마” 외쳤는데도 여중생들 성폭행한 3명, 전원 무죄
- “나를 깔본다” 80대 이웃에 농기구 뺏고 '묻지마 폭행'
- 아빠의 인터뷰가 신기하기만 한 꼬마…모로코 '신의 손' 야신 부누 골키퍼의 인터뷰 도중 벌어진
- “출산 임박했다” 거짓말로 비상 착륙시키고…'밀입국' 시도한 28명의 승객
- “골이 아니라 다행이야”…동점골 놓친 페페 머리에 돌발 '쪽'
- 정몽규 축구협회장 '16강' 대표팀에 추가 포상금 20억 원 기부
- “까까머리도 귀엽지?”…군 입대 앞둔 BTS 진 삭발 근황
- “피땀 흘린 돈” 방역요원이 시위에 나섰다…중국 무슨 일
- 성관계 끝나자마자 성매매비 120만 원 뺏고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