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 달 탐사 무인 우주선 '오리온' 지구 귀환…'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첫 단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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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1일 미국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멕시코 근처의 태평양에 착수하면서 지구 귀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유인 달 탐사 후 50년 만의 일입니다.
'오리온'은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1호 우주선으로 우주비행사 대신 인체와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진 마네킹이 탑승했고 5,600개의 센서가 비행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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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1일 미국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멕시코 근처의 태평양에 착수하면서 지구 귀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유인 달 탐사 후 50년 만의 일입니다.
'오리온'은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1호 우주선으로 우주비행사 대신 인체와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진 마네킹이 탑승했고 5,600개의 센서가 비행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25일간 우주에 머문 '오리온'은 달 근접 비행에 성공한 뒤 달 뒷면에서 더 나아가 지구로부터 43만km 떨어진 곳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NASA가 특히 주목했던 점은 지구 귀환 시 대기권 진입 순간이었습니다.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발생하는 섭씨 2,800도의 마찰열을 '오리온'에 장착한 첨단 방열판이 견뎌 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는데 이는 우주비행사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NASA는 추후 우주선을 정밀 분석하고,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비행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본 뒤 오는 2024년 우주비행사 네 명을 태워 달 궤도를 비행할 예정입니다.
달 탐사 시작부터 귀환까지 '오리온'의 우주 비행!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박규리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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