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공개…‘MBC 전현무’급이 없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2.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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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예대상' 올해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12일 '2022 SBS 연예대상'은 티저 영상을 통해 올해 대상 후보 6인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최우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이상민은 탁재훈과 함께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미운 우리 새끼'와 '런닝맨' 등에서 활약한 김종국은 지난 2020년 SBS 연예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수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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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22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공개…‘MBC 전현무’급이 없네

‘2022 SBS 연예대상’ 올해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신동엽부터 이상민까지 무려 6명에 달하는데 ‘MBC의 전현무’ 급으로 딱히 유력한 대상감은 없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12일 ‘2022 SBS 연예대상’은 티저 영상을 통해 올해 대상 후보 6인을 공개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올해의 대상 후보를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었다.

이들 중에서도 탁재훈과 이상민이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바. 탁재훈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최우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이상민은 탁재훈과 함께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SBS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과 김종국도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지석진은 지난해 유력한 대상 후보였으나 ‘명예사원상’을 수상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와 ‘런닝맨’ 등에서 활약한 김종국은 지난 2020년 SBS 연예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수상을 노린다.

예능계 터주대감 신동엽과 유재석도 나란히 연예대상 후보다. 데뷔 31년 차 ‘토크의 신’ 신동엽은 올해 300회를 맞은 SBS의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동물농장’의 메인 MC로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총 18번의 대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유재석이 올해 대상 트로피를 추가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2022 SBS 연예대상’은 17일(토) 밤 8시 3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가 MC로 낙점됐다. 앞서 지난해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 팀이 단체로 수상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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