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핵심 AI반도체 국산화율 80% 달성할 것"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2022. 12.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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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K-클라우드 추진방안

정부가 2030년까지 예산 1조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AI반도체(인공지능 반도체) 국산화율을 80%로 높이기로 했다.

AI반도체란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학습·추론을 하는 반도체로, 데이터 처리 능력과 에너지 효율이 기존 대비 몇 배나 높은 반도체를 말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약 1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2030년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국산 AI반도체 고도화에 8262억원, 개발한 AI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1000억원을 지원한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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