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천만다행’ 발목 다친 김애나,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져···1~2주 후 복귀 가능

조영두 2022. 12. 12.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만다행이다.

발목 부상을 당한 김애나의 상태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밀검진을 받은 김애나의 발목 상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지난 시즌 (인천) 신한은행에서 다쳤던 오른쪽 발목에 또 부상을 입어서 놀란 것 같다. 부상 직후 라커룸으로 이동해서 발목을 움직였을 때 생각보다 괜찮았다.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본 결과 1~2주 뒤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더라. 예상보다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다"며 김애나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천만다행이다. 발목 부상을 당한 김애나의 상태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하나원큐 김애나는 지난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종료 직전 3점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김민아의 발을 밟아 발목이 꺾였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갔고,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되던 상황. 12일 정밀검진을 받은 김애나의 발목 상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대에 충격을 입었지만 1~2주 휴식을 취하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사의 소견이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지난 시즌 (인천) 신한은행에서 다쳤던 오른쪽 발목에 또 부상을 입어서 놀란 것 같다. 부상 직후 라커룸으로 이동해서 발목을 움직였을 때 생각보다 괜찮았다.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본 결과 1~2주 뒤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더라. 예상보다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다”며 김애나의 몸 상태를 전했다.

현재 하나원큐는 양인영(피로골절)과 김미연(발바닥)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만약, 김애나의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면 시즌 전체에 큰 차질을 빚을 뻔 했다. 다행히 경미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부상 선수들이 모두 돌아오면 반등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