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한예종 전통예술원, 인형극 '꼭두각, 시간놀음'

임지우 2022. 12.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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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래 민속인형극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현대무용가 류장현이 연출 및 안무로 함께해 무용과 결합한 국악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전통음악과 바다를 주제로 만든 '21세기 현대민요'를 들려주며, 3차원 영상과 음향을 통해 바닷속을 재현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현대미술작가이자 영상 감독으로 활동하는 오재우 작가의 영상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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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시갑시다'·서울남산국악당 '다올소리와 해파리 씨파티'
이재하 거문고 독주회
인형극 '꼭두각, 시간놀음' [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한예종 전통예술원, 인형극 '꼭두각, 시간놀음'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이 인형극 '꼭두각(閣), 시간(時間)놀음'을 오는 17일 서울 성북구 한예종 석관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우리나라 전래 민속인형극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꼭두각시놀음'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원작의 익살스러운 풍자와 재담에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결합해 표현력을 더했다.

한예종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사업 일환인 이번 공연에는 임은주 연출과 정진세 작가가 참여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시갑시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시갑시다'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안하는 기획인 '써밋 시리즈' 첫 번째 공연 '다시갑시다'를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M씨어터에서 연다.

현대무용가 류장현이 연출 및 안무로 함께해 무용과 결합한 국악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원들이 연주뿐 아니라 무용 및 행위자로 참여해 기존 국악 공연에서 보기 힘든 움직임과 무대 동선을 보여준다.

한웅원과 성찬경이 작곡을 맡아 국악기의 본질적 매력과 전통음악의 자연스러움을 전한다.

서울남산국악당 '다올소리와 해파리 씨파티' [서울남산국악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남산국악당 '다올소리와 해파리 씨파티' = 서울남산국악당이 국악 콘서트 '다올소리와 해파리 씨파티'를 오는 24일 서울 중구 남산국악당에서 연다.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 국악인 지원사업 '2022 젊은국악 단장 콘서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2015년 창단한 국악단체 다올소리가 무대에 오른다.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전통음악과 바다를 주제로 만든 '21세기 현대민요'를 들려주며, 3차원 영상과 음향을 통해 바닷속을 재현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이재하 거문고 독주회 [풀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재하 거문고 독주회 = 거문고 연주가 이재하가 독주회 '현금제: 진행중'을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플랫폼 엘 라이브홀에서 연다.

임동식 명인의 거문고 가락을 기본으로 한 '임동식제 이재하 가락 거문고 산조'를 대금, 판소리, 가야금, 해금, 아쟁 연주자와 함께 들려준다.

현대미술작가이자 영상 감독으로 활동하는 오재우 작가의 영상도 만날 수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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