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정송희·김수빈, 제3회 여자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 출전

박진명 기자 2022. 12.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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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늘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제3회 여자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소프트볼 대학대표팀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프트볼 대학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원주태장체육단지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했다.

이후정 소프트볼 대학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꼭 메달권에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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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늘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제3회 여자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소프트볼 대학대표팀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은 아시아 내 대학 소프트볼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로 2년 주기로 열린다. 한국은 2016년 제1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20년 제3회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어 2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을 포함해 총 8개국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2개조로 나뉘어 예선라운드를 치른다. 한국은 일본, 싱가폴, 인도와 B조에 속해 있다.  

예선라운드 후 조 별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슈퍼라운드 진출팀간 예선 성적과 슈퍼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린다. 

소프트볼 대학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원주태장체육단지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했다. 7일에는 올해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우승팀인 경남체육회 소프트볼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렸다. 

이후정 소프트볼 대학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꼭 메달권에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체육회 소속 정송희, 김수빈 등도 참가한다.

한편, 대학대표팀은 14일 인도전을 시작으로 싱가폴과 더블헤더 경기를 치르며, 15일 일본과 예선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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