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감사합니다’…손준호, 아파트 입주민에 커피차 대접
정재우 2022. 12.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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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한 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입주민들에 '팬 서비스'를 베풀었다.
손준호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서 시민들이 올린 사진에 태그됐다.
시민 A씨는 "우리 아파트에 손준호 선수가"라며 손준호의 사인과 사진을 공개했다.
시민 B씨도 "입주민들 위해 커피차 보내주신 손준호 선수 짱짱"이라면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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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한 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입주민들에 ‘팬 서비스’를 베풀었다.
손준호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서 시민들이 올린 사진에 태그됐다.
사진에서 그는 한 아파트에 ‘매 경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를 동원해 입주민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있었다.
아울러 그는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 주기도 했다.
입주민들은 그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섰다.
시민 A씨는 “우리 아파트에 손준호 선수가”라며 손준호의 사인과 사진을 공개했다.
시민 B씨도 “입주민들 위해 커피차 보내주신 손준호 선수 짱짱”이라면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손준호의 부모가 거주중이었다.
한편 손준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과 3차전 포르투갈전에 교체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활약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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