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12년간 무명가수…연예부장들 직접 찾아가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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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완벽한 선후배 케미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트로트 선후배 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출연했다.
영기는 "금잔디 선배님이 가수는 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했는데, 물론 월드컵 응원은 해야 하지만 지금 목소리가 쉬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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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완벽한 선후배 케미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트로트 선후배 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와 영기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명품 스타와 함께하는 '점심먹고 디저트쇼'에 출격, 서로에 대한 이야기부터 월드컵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금잔디는 "영기는 정말 열심히 한다. 예뻐하는 후배다. 영기랑 있으면 에너지와 텐션을 얻어간다"라며 영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월드컵 우승국에 대한 질문에 "모로코가 수비 능력이 너무 좋다. 역사를 뒤집어 봤으면 좋겠다"라며 모로코를 응원했다.
또 금잔디는 "모로코 8강전을 봤는데 골이 들어갈 틈을 안 준다"라며 남다른 축구 상식을 뽐냈다. 영기는 "금잔디 선배님이 가수는 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했는데, 물론 월드컵 응원은 해야 하지만 지금 목소리가 쉬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당신은 명작' 라이브 무대를 꾸민 금잔디는 완벽한 가창력과 함께 애절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전율은 안기는가 하면, 영기는 신곡 '어차피' 무대를 통해 신명나는 흥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대방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자신의 무명시절을 떠올린 금잔디는 "12년간 그렇게 살았다. 대학 생활하면서 매니저 없이 혼자 행사를 다녔다. 직접 연예부장님을 찾아가서 스케줄을 달라고 했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영기 또한 가수 데뷔 전을 회상하며 "지난 200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그 당시 했던 개그 코너가 지금 조회수 500만 뷰를 넘었다"라며 놀라운 이력을 밝혀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79년 생인 금잔디는 KBS 1T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출신으로 지난 200년 1집 앨범 '영정도 갈매기'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12년 발매한 '오라버니'를 히트시키며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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