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정은 ‘짬내서’ 할리우드 데뷔 애플TV 인기 시리즈로[공식]

허민녕 2022. 12.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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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놓아주질 않아 다소 늦었을 뿐, 충분히 예견 가능했던 일.

글로벌 OTT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리틀 아메리카' 시즌2가 데뷔작으로, 미국 이민자 삶을 조망한 드라마에서 주인공 숙자 역을 맡았다.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한 이들도 이정은의 무게감에 걸맞게 최정상급 한국계 배우들로 채워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정은은 또다른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2023년 야심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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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국내에서 놓아주질 않아 다소 늦었을 뿐, 충분히 예견 가능했던 일. ‘기생충’ 이정은이 드디어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글로벌 OTT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리틀 아메리카’ 시즌2가 데뷔작으로, 미국 이민자 삶을 조망한 드라마에서 주인공 숙자 역을 맡았다.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한 이들도 이정은의 무게감에 걸맞게 최정상급 한국계 배우들로 채워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미나리’가 낳은 아역 스타 앨런 김과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이기홍이 가세 북미 시청자들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은 ‘K-파워’ 그룹을 형성했다.

‘리틀 아메리카’는 한편, OTT 오리지널 무비로선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코다’의 션 헤이더 감독이 각본 및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도 있는 작품. 이와 맞물려 업계에선 다작인 듯 하지만 남다른 선구안을 보이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들어선 이정은의 알고 보면 날카로운 안목이 또다시 적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은은 또다른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2023년 야심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도 확정 지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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