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이번 싱글은 겨울 종합선물세트 같은 앨범"

장지윤 인턴 기자 2022. 12.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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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이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 발매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정승환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승환은 이번 앨범을 "겨울 종합 선물세트 같은 싱글"이라며 타이틀곡은 "오래전부터 겨울의 쓸쓸하고 차가운 정서를 지우고 철저히 그 반대편의 정서만 담아 놓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자주 생각했는데 그런 바람이 100% 구현된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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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승환. 2022.12.12. (사진 = 안테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 발매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정승환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겨울을 테마로 타이틀곡 '겨울이 좋아졌어'를 포함해 업템포 곡 '디데이'와 발라드 '고마워하고 있어'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정승환은 이번 앨범을 "겨울 종합 선물세트 같은 싱글"이라며 타이틀곡은 "오래전부터 겨울의 쓸쓸하고 차가운 정서를 지우고 철저히 그 반대편의 정서만 담아 놓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자주 생각했는데 그런 바람이 100% 구현된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앨범을 추천한다는 그는 최근 안테나에 이적한 이상순과 첫 컬래버로 화제를 모았다. 협업 계기로 "겨울 선물 같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방향성을 갖고 작업을 하던 중 마땅한 곡을 만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이상순 형님께서 데모를 보내주셨고 운명처럼 이 곡을 만나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이) 보컬 녹음 때 멀리 제주에서 서울까지 오셔서 디렉팅을 봐주셨다. 평소엔 저녁에 주무신다고 들었는데 새벽까지 진행된 녹음에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셨고, 끝나고는 맛있는 육회비빔밥도 같이 먹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31일 단독 콘서트를 앞둔 정승환은 "31일 공연까지 잘 마치고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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