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약개발사업단, 우수 신약후보물질 200개 국내 기업에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전 세계 대학 및 우수 연기기관에서 제출한 신약후보물질 약 200개를 선별해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소개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유럽·일본 등 전 세계 대학 및 우수 연구기관 40곳에서 제출된 1064개의 물질 중 약 200개를 선별해 소개하며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해외 우수 후보물질의 탐색 및 도입과 공동 연구 개발을 독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전 세계 대학 및 우수 연기기관에서 제출한 신약후보물질 약 200개를 선별해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소개했다. 사업단은 지난 9일 서울시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5회 글로벌 커넥트&디벨럽먼트(C&D) 테크 페어를 열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연구개발(R&D)를 독려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연구개발의 선진화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신뢰성이 확보된 물질과 해외 공동 연구개발, 투자 연계 등 효율적 오픈 이노베이션의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유럽·일본 등 전 세계 대학 및 우수 연구기관 40곳에서 제출된 1064개의 물질 중 약 200개를 선별해 소개하며 국내 신약개발 기업에게 해외 우수 후보물질의 탐색 및 도입과 공동 연구 개발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국내 신약개발기업에게 글로벌 공동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C&D 테크 페어를 통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이 체결될 경우 해당 내용을 명시해 향후 국가신약개발사업과제에 신청할 것을 권장했다.
향후 사업단은 해외 우수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학·연과 산업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신약개발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묵현상 사업단 단장은 “글로벌 공동 연구 개발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면서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이 우수 물질을 확보해 함께 개발하고 출시하기를 희망하고 사업단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차피 다 알잖아"…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사진 3장 '빛삭'에 의혹 증폭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강형욱, 직장내 갑질 의혹 2차 해명 후 SNS 재개…개들과 일상 복귀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암 투병 근황 "의사가 암과 친해져보라고"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가해자 12명 떨고 있나?..'밀양 여중생' 폭로 유튜버 "제보 받는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