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직 주3일 근무 보도에 "사실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주말 전담제(3일 근무)'를 도입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한국경제신문이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설비 기술 직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일하는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주말 전담제(3일 근무)'를 도입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한국경제신문이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설비 기술 직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일하는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2일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이 최근 설비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 토, 일요일 근무하고 평일에 쉬는 '주말 전담제(3일 근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있지만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하거나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주말 전담제를 시범 운영하거나 이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DS, 반도체 첨단 패키지 TF→팀 신설
- 삼성전자 "승진 기준은 성과와 미래"...나이 커트라인 보도에 반박
- 삼성전자 vs TSMC, 美서 파운드리 경쟁...고객사 확보 승부수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베트남 국가주석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 '반도체 훈풍' 삼성·SK, 2분기 메모리 영업익 나란히 5兆 돌파 기대
- 최수연 네이버 "당장 자본 이동과 라인야후 관련 전략변화 없다"
- '자진사퇴' 김홍일 "저의 물러남이 반복되는 혼란 마지막이길"
- 장인화 회장, 반토막 난 주가 부양 의지…"2030년 시총 200조원 목표"
- 배민, '한집배달' 라이더 한 명에 두 건 배차 …"배달 지연 없어"
- LG엔솔, 대규모 리튬 확보…"고성능 전기차 500만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