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없이 1월 방송 재개
박정선 기자 2022. 12. 12. 17:12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약 3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1월 방송을 재개한다고 SBS가 12일 밝혔다.
SBS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집사부일체'에서는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 트렌드 분야에 걸맞은 사부와 함께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멤버들은 진정한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재개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일단 이승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집사부일체' 측은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다.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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