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결혼' 지연, '강남좀비' 메인 포스터 공개
김선우 기자 2022. 12. 12. 17:12
지연(박지연) 주연의 '강남좀비'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강남좀비(이수성 감독)'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대한민국 강남 한복판, 높게 솟은 건물들을 배경으로 좀비 떼들에 둘러싸인 박지연과 지일주의 사투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은 두려움과 살기 위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그들이 닥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감을 더한다. 거기에 시선을 압도하는 좀비 떼의 비주얼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코믹 좀비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좀비'는 개봉 전부터, 지일주과 박지연의 신선한 조우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우 지일주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캐릭터 '현석' 역을 맡아 극중 압도적인 열연과 고난이도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캐릭터 '민정'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강남좀비'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은 물론 좀비 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는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임건의안 통과 뒤 출근한 이상민, 거취 묻자 "드릴 말씀 없다"
- 영국, 길거리서 여성에 추파 던지면 징역 2년 '강력 처벌'|월드클라스
- "더 재밌는 축구"…소속팀 주전 경쟁 뛰어든 황희찬
- 60% "내년에 집 구매하고 싶다"...2년 반 만에 가장 낮아
- [2022월드컵] "내 꿈은 끝났다" 호날두 심경글…은퇴 언급은 없어
- 원희룡 "연판장은 나와 무관"...한동훈 사천 의혹 관련 "가까운 가족"
- 채상병 대대장 측 "경찰 직권 심의위 개최 무효"… 경북청장 공수처 고발
- 서울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8명 병원 치료 후 귀가
- 국민의힘 전대 선관위원 '한동훈 연판장' 논란에 사의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