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잘가요 벤버지'... '16강 명장' 벤투, 13일 인천공항 통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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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4년간의 대표팀 감독 수행을 마치고 출국길에 오른다.
한편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는 벤투 감독은 "4년 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 선수들이 새로운 스타일에 믿음을 갖고 따라와줬고 그렇기에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한국은 축구 커리어는 물론 내 인생에 사적으로도 남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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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4년간의 대표팀 감독 수행을 마치고 출국길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벤투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 11시 50분 비행기로 출국할 예정이다. 공항에는 오후 9시 50분경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월드컵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1경기 우루과이전 0-0 무승부, 2경기 가나전 2-3 패, 3경기 포르투갈전 2-1승으로 1승1무1패로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 브라질에게 1-4로 패했다.
브라질전 결과는 아쉬웠지만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벤투 감독이 있었다.
한편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는 벤투 감독은 "4년 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 선수들이 새로운 스타일에 믿음을 갖고 따라와줬고 그렇기에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한국은 축구 커리어는 물론 내 인생에 사적으로도 남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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