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어도 좋아" 효민, god 콘서트서 '성덕' 인증

유은비 기자 2022. 12.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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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이 god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god 콘서트장을 찾은 효민이 응원봉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효민은 "집에 돌아오니 목소리를 잃었다. (그래도) 그냥 나는 행복하다. 이렇게 정신 나가 보여도 오빠들 직캠만 100개는 찍은 것 같다. 정신 좀 차리고 조만간 다시 업로드 행복했다"라며 god 영상으로 가득 찬 갤러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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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
▲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티아라 효민이 god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오늘 죽어도 좋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god 콘서트장을 찾은 효민이 응원봉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어 효민은 윤계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학창 시절 아이디 호상천상(호영+계상+천상)'이라고 덧붙여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자랑했다.

또 김태우, 박준형, 손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리에 없는 윤계상, 데니안을 합성해 올리는 열정으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효민은 "집에 돌아오니 목소리를 잃었다. (그래도) 그냥 나는 행복하다. 이렇게 정신 나가 보여도 오빠들 직캠만 100개는 찍은 것 같다. 정신 좀 차리고 조만간 다시 업로드 행복했다"라며 god 영상으로 가득 찬 갤러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효민은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하루가 지난 12일에도 콘서트 영상과 비하인드를 폭풍 업로드하며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그룹 god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ON'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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