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단’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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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는 12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센터장 정순규)에서 'SOK 통합스포츠단' 운영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SOK 이용훈 회장은 "SOK 통합스포츠단 운영기관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중심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OK는 전국 단위의 종목별 통합스포츠 대회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발달장애인 지원과 통합스포츠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관계자 및 지도자 선생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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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의 통합스포츠는 발달장애인 선수(스페셜올림픽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며,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모든 선수들이 동등한 팀원으로서 소속의식을 가지고 운동장을 넘어서서 상호 간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통합스포츠의 주된 목적이다.
‘SOK 통합스포츠단’ 지원 종목은 단체종목인 축구, 농구, 배구, 플로어볼과 개인종목인 배드민턴이며 SOK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특수(체육) 교육학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통합스포츠단 운영기관 36개소가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통합스포츠단 운영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인 매년 9월경, 전국의 통합스포츠단 참가 기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SOK 통합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
SOK 이용훈 회장은 “SOK 통합스포츠단 운영기관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중심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OK는 전국 단위의 종목별 통합스포츠 대회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발달장애인 지원과 통합스포츠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관계자 및 지도자 선생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통합스포츠단은 매년 지원 단체와 운용 종목의 수를 늘려 2022년 현재 5개 종목(축구, 농구, 배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36개 기관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이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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