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9개월 만에 컴백… 내년 1월 9일 '리즌' 발매
박상후 기자 2022. 12. 12. 17:06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몬스타엑스는 11일 오후 공식 SNS에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강렬한 블랙의 이미지에는 새 미니앨범명 '리즌'과 함께 발매 일시가 2023년 1월 9일 오후 6시로 공개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컴백은 올해 4월 발매한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이후 9개월 만이다.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몬스타엑스가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을 통해 어떤 이유들을 노래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규 앨범 3장·미니 앨범 11장까지 국내 앨범만 14개를 발매한 몬스타엑스는 계단식 성장을 일궈가는 '성장돌'의 표본이다.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몬스타엑스는 미니 11집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한계 없는 성장을 증명했다. 또 5월 21일(현지시간)부터 6월 11일까지 미주 투어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유에스 투어(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를 개최해 데뷔 후 미주 지역 첫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했고,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 등과 같은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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