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현빈, 과감히 포기한 비주얼

김지현 기자 2022. 12. 12.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교섭'이 최악의 교섭 작전의 순간을 담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분)의 스틸은 교섭 상대, 조건 등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난항의 연속인 교섭 작전에서 기필고 인질을 구해야한다는 원칙을 붙든 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교섭'이 최악의 교섭 작전의 순간을 담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12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보도스틸은 피랍사건이 아니었으면 절대 만날 일 없었던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이 '교섭'을 함께 하며 서로를 변화시키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분)의 스틸은 교섭 상대, 조건 등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난항의 연속인 교섭 작전에서 기필고 인질을 구해야한다는 원칙을 붙든 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분)의 스틸은 국정원 요원의 통념과는 거리가 먼 거친 수염과 헤어스타일, 현지의 황량한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을 한 모습이다. 필사적 액션을 선보일 현빈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한국인 카심(강기영 분)의 스틸은 특유의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언뜻 봐서는 아프가니스탄 사람으로 보일만큼 현지화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 강기영의 디테일한 소화력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2023년 1월 18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