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최성국, 신혼여행마저 방송 스태프와 동행…'진땀'

차유채 기자 2022. 12.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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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 배우 최성국이 방송 스태프들과 함께 떠난 신혼여행 모습을 공개한다.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에 MC로 참여하게 된 것과 관련해 "파일럿 방송이 나갈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다"며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부부나 가족을 다루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결혼하기로 하고 나서의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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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최근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 배우 최성국이 방송 스태프들과 함께 떠난 신혼여행 모습을 공개한다.

최성국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MC 겸 출연자로 발탁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방송된 바 있다. 당시 '1대 사랑꾼'으로는 최성국과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했다.

많은 화제를 모았던 '조선의 사랑꾼'은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고, 최성국과 오나미를 비롯해 박수홍, 박경림 등이 MC로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에는 지난 11월 결혼한 최성국의 신혼여행 모습이 그려진다. 단둘이서만 떠나고 싶은 신혼여행을 방송 스태프들과 함께해야 했던 최성국 부부의 진땀 나는 상황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고조된다.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에 MC로 참여하게 된 것과 관련해 "파일럿 방송이 나갈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다"며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부부나 가족을 다루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결혼하기로 하고 나서의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그 상황을 촬영한 건데, 찍고 보니 다른 사람들은 이 결혼하는 과정을 다들 비밀에 부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아무래도 프로그램 색깔이 아예 바뀌지 않으면 정규편성은 못 보겠다 싶었는데 다시 이렇게 하게 돼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최성국은 1994년생인 아내와 지난달 5일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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