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새정부 첫 예산안 처리지연 안타까워…조속한 처리 당부"
정주희 2022. 12. 12. 16:58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새 정부의 첫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처리를 간곡히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법인세법 개정안이 대기업만의 감세가 아닌 투자와 일자리를 늘려 민간 중심의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1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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