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박성웅 "주지훈과 촬영, 너무 재밌어...카메라 밖에선 절친"

하수나 2022. 12.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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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절친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촬영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다고 밝혔다.

충무로 대표 절친 주지훈과 박성웅은 처음으로 주연으로 만난 '젠틀맨'에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과 그런 나쁜 놈을 쫓는 흥신소 사장으로 대립 관계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지훈은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으며 박성웅은 '지현수'가 쫓는 거대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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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성웅이 절친 주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촬영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다고 밝혔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충무로 대표 절친 주지훈과 박성웅은 처음으로 주연으로 만난 ‘젠틀맨’에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과 그런 나쁜 놈을 쫓는 흥신소 사장으로 대립 관계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지훈은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으며 박성웅은 ‘지현수’가 쫓는 거대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한다. 변화무쌍한 주지훈이 보여줄 ‘지현수’와 품격있는 빌런 ‘권도훈’에 분한 박성웅의 찰떡 케미가 카메라 안에서 어떻게 빚어질지 기대를 더한다. 

주지훈과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박성웅은 “둘이서 마주 앉아서 대사를 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 카메라 앞에서는 서로 진지한 관계지만 또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치는 절친 사이”라는 말로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주지훈은 “대본을 보자마자 ‘권도훈’이 박성웅으로 보였다”고 전해,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영화 '젠틀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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