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마네아와 2년 25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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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완 투수 션 마네아(30)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마네아와 2년 2500만 달러(약 326억87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마네아를 영입해 선발 한 자리를 채우면서 내부 프리에이전트(FA)인 카를로스 로돈과의 이별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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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발 한 자리 채우며 내부 FA 로돈과 이별 확실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완 투수 션 마네아(30)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마네아와 2년 2500만 달러(약 326억87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네아는 지난 4월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59경기 58승50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고, 2017·2018·2021년엔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어깨 수술 후 재활을 거쳤던 2019년(5경기)을 제외하곤 꾸준히 마운드에 서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30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하며 선발 한 자리를 책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마네아를 영입해 선발 한 자리를 채우면서 내부 프리에이전트(FA)인 카를로스 로돈과의 이별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MLB다컴은 "샌스란시스코와 로돈의 재회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며 "로돈은 7년 계약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일반적으로 단기 계약의 FA를 추가하는 것을 선호했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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