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잇단 산재사고로 근로자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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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라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서천군 장항읍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오른팔을 심하게 다쳐 닥터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30대 근로자 B씨도 손가락이 압착되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1시 35분께 천안시 서북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도 60대 근로자의 팔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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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2일 충남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라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서천군 장항읍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오른팔을 심하게 다쳐 닥터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화장품 원료 배합 탱크가 멈춘 상태에서 내부를 청소하던 중 갑자기 설비가 가동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던 30대 근로자 B씨도 손가락이 압착되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1시 35분께 천안시 서북구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도 60대 근로자의 팔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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