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4년 만에 라디오 DJ 깜짝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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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4년여만에 라디오 DJ로 깜짝 복귀한다.
12일 KBS는 "김제동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KBS2 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임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태훈의 프리웨이'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성장시킨 김태훈의 공을 인정해 첫 휴가를 선물했다"며 "베테랑 김제동이 임시 DJ를 맡아주기로 한 덕분에 안심하고 휴가를 보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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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S는 “김제동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KBS2 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임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태훈의 프리웨이’는 2020년 8월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하며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한다. 김제동은 DJ를 맡은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김태훈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김태훈의 프리웨이’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성장시킨 김태훈의 공을 인정해 첫 휴가를 선물했다”며 “베테랑 김제동이 임시 DJ를 맡아주기로 한 덕분에 안심하고 휴가를 보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의 DJ 복귀는 MBC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2018~2019) 하차 이후 약 4년여 만이다.
2002년 KBS 음악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데뷔한 김제동은 이후 ‘야심만만’, ‘스타 골든벨’, ‘해피선데이’, ‘힐링캠프’ 등 다양한 방송에서 입담을 뽐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콘서트로도 대중의 호응을 얻었지만, 고액 강연료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자제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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