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없이 방송 재개…시즌2 1월 첫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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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돌아온다.
'집사부일체' 측은 지난달 말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 없이 시즌2 녹화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2017년 '집사부일체'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멤버이자 프로그램을 이끄는 메인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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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돌아온다. 약 3개월 간의 휴식기에 마침표를 찍고 2023년 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새해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집사부일체’에서는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 트렌드 분야에 걸맞은 사부와 함께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멤버들은 진정한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다만 방송 초반 터줏대감 이승기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집사부일체’ 측은 지난달 말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 없이 시즌2 녹화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2017년 ‘집사부일체’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멤버이자 프로그램을 이끄는 메인 출연자. 2018년에는 ‘집사부일체’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기가 하차하게 되면 ‘집사부일체’에 원년멤버는 양세형만 남게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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