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김민경, 대회 후기 전했다...“초반 점수 굉장히 잘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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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회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민경은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경험 1년 여 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출전을 확정 지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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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회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민경은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경험 1년 여 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출전을 확정 지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4일 기준 2022 IPSC(국제실용사격연맹) 핸드건 월드 슛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민경은 여성 부문에서 52명 중 51위, 전체 341명 중 333위를 기록했다.
김민경은 경기 순위에 대해 “난 초반에 경기가 끝났다. 후반에 선수들의 경기가 있었다”며 “전반 끝나고 등수가 매겨졌고 뒤에 아직 선수들이 뛰고 있는 상황이었다. 초반 점수가 굉장히 잘 나왔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들은 5~6일 정도 경기를 한다. 그 사람들은 한 번밖에 안 뛰었으니까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며 “내가 올라가 있다가 그들이 경기를 하나하나 할수록 내 순위도 하나하나 뒤로 갔다. 너무 민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잘했다”고 칭찬하자 김민경은 “감사하다”고 화답하기도 한편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으며 27일 태국에서 귀국한 김민경은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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