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유공자 등 25명 포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5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체육상은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향상하려는 취지로 매년 시상한다.

시상식에서는 윤창구 경남도 장애인 슐런협회 선수, 지정화 사천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지원팀 체육교사 등 8명이 도지사 표창, 김한영 창원시 장애인육상연맹 선수 등 6명이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정희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4명은 경남도 장애인체육회장 감사·공로패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4명에게는 체육장학금 증서가, 장애인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3명에게는 체육 기부자 후원금 증서가 전달됐다.

경남도, 2022년 크리스마스실 증정식·기부금 전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열어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실 기부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서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회장은 박완수 도지사에게 실 증정서와 손흥민 선수 모습이 담긴 열쇠고리 10개, 실 50장이 포함된 실 박스를 전달하고 축구공 한정판도 증정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실에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실 모금운동은 학생 결핵환자 완치를 위한 격려금 지원, 의료취약지 결핵환자의 검진 시행, 대국민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지원 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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