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까지...권상우, 쉴 틈이 없다 [M+초점]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2. 12.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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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서 열연 중인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DB

‘커튼콜’에서 열연 중인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권상우는 올해 상반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위기의 X’, ENA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해적2’에서는 날선 악역의 모습을 ‘위기의 X’에서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그가 현재 KBS2 드라마 ‘커튼콜’에서 재벌 후계자이자 안하무인인 배동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권상우가 맡은 배동제는 외모부터 집안, 학벌, 두뇌, 리더십 등 모든 점에서 완벽한 남자다. 그런 그에게 전 약혼녀이자 낙원 호텔의 총지배인인 박세연(하지원 분)과의 파혼은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매회 하지원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삼각관계의 또 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앙숙 재헌(강하늘 분)과의 신경전으로 특별 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권상우는 새해에 영화 ‘스위치’를 통해 대중들과 만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권상우는 극 중 각종 시상식을 접수한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불성실한 태도와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안하무인 톱스타 박강 역을 맡았다. 권상우는 안하무인 톱스타의 모습과 배우 이민정과 부부 호흡까지 선보이며 ‘스위치’에서 매력을 발산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히트맨’, ‘탐정’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장르만렙’ 권상우. 그는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기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스위치’에서도 또 한 번 권상우표 코믹 연기가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권상우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끝냈다.

한편 ‘스위치’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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