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백만장자와 우주여행' 빅뱅 탑 "우연한 기적 아냐, 운명적 만남"

정서희 기자 2022. 12.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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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탑이 민간인 최초로 일론 머스크의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이를 두고 "운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탑은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 멤버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라면서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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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탑. 출처| 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빅뱅 탑이 민간인 최초로 일론 머스크의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이를 두고 "운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탑은 '디어 문(Dear Moon)'이라고 적힌 그림을 게재하며 "개인적으로 4년 전 가장 힘들었을 때, 나의 소중한 친구 조엘 메슬러가 나를 위해 그려준 작품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것은 우연한 기적이 아니었다. 이것은 예술의 위대함이 만들어낸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덧붙였다.

탑은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 문'에 참여한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창업자인 마에자와 유사쿠가 추진하는 달 여행 계획인 프로젝트로, 탑은 그와 함께 우주선에 탑승할 멤버 8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앞서 탑은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 멤버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라면서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은 가수,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4월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몸담아왔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와인 사업을 시작하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빅뱅 탑. 출처|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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