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환혼2' 세자 고원으로 돌아왔다…이재욱과 티키타카 케미

이준현 2022. 12. 1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혼: 빛과 그림자' 배우 신승호와 이재욱의 독대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세자 고원 역으로 출연 중인 신승호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 중 신승호는 첫 등장부터 한 나라의 세자답게 여유로우면서도 위엄 있는 눈빛과 표정, 말투는 물론 화려한 의상으로 세자 고원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방송캡처)

‘환혼: 빛과 그림자’ 배우 신승호와 이재욱의 독대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세자 고원 역으로 출연 중인 신승호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 중 신승호는 첫 등장부터 한 나라의 세자답게 여유로우면서도 위엄 있는 눈빛과 표정, 말투는 물론 화려한 의상으로 세자 고원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이 가운데 극중 고원이 장욱(이재욱 분)과 독대를 하고 있는 장면의 스틸이 공개됐다. 그동안 고원은 장욱이 환혼인을 잡을 때마다 상금을 하사해왔다. 사람들이 제왕성의 주인인 장욱 대신 자신을 칭송하는 것에 장욱이 손톱에 낀 가시처럼 거슬리지만 계속 신경 쓰였던 것.


하지만 기세가 꺾이지 않는 장욱에게 고원은 “내가 애쓰고 집착하는 것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 같아 상당히 기분 나빠”라고 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갔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원이 본래 가지고 있던 귀여운 모습들은 극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원은 장욱이 마시던 독주를 뺏어 마시고선 “뭐 이리 독한 술을 마시냐. 속이 다 타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귀기를 몰고 다닌다는 장욱의 말을 듣고 순간 두려운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신승호는 극 초반부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장욱과의 관계성 등 앞으로 펼쳐질 고원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