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3년 연속 수상

무안=홍기철 기자 2022. 12. 12.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무안군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평가 장려상, 지난해 생산성지수 평가에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안군은 지난 7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 우비마을의 '공동체를 향한 못난이들의 힘찬 도전'으로 문화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산 군수/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무안군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평가 장려상, 지난해 생산성지수 평가에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안군은 지난 7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 우비마을의 '공동체를 향한 못난이들의 힘찬 도전'으로 문화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12개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됐다.

무안군은 도농 격차에 따른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남악·오룡 신도시 조성으로 신·구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공동체 거점 역할을 해나가는 우비마을 주민들과 못난이 미술관의 성공적인 사례가 인정받게 된 것이다.

김산 군수는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농촌공동체의 회복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