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모드리치 생애 마지막 월드컵 우승 트로피 두고 맞붙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와 '최고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메시가 뛰는 동안 아르헨티나가 거둔 최고의 성적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다.
모드리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끄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골든볼까지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와 ‘최고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는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두 팀은 메시와 모르리치라는 베테랑이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30대 중반으로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고, 나란히 월드컵 ‘준우승·골든볼’의 경력을 갖고 있다.
역대 최고 골잡이라고 불리는 메시는 19세이던 2006년 독일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번의 월드컵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했다.
메시가 뛰는 동안 아르헨티나가 거둔 최고의 성적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다. 당시 메시는 4골 1도움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모드리치는 역대 최고의 중원 조율사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드리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끄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골든볼까지 차지했다.
같은해 모드리치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외 선수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은 모드리치가 유일하다.
한편, 메시와 모드리치는 프로 공식전과 A매치에서 총 25차례 맞붙었다. 모드리치가 몸담은 팀이 11승 5무 9패로 상대 전적에서는 앞서는 상황이다.
A매치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딱 한 번 맞대결을 했다. 당시 크로아티아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모드리치가 2-0을 만드는 추가골을 넣었다.
이 경기를 포함해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는 통산 상대 전적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하다. 월드컵 맞대결에서도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탄 만드는 풍산, 잇단 자주포·전차 수출에 웃는다
- 외국인 없으면 조선소 안 돌아가는데… 노조는 “잔업 뺏는다” 공격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 환원… 형제 갈등 끝내자”
- ‘김건희 문자’까지 등장한 與 전당대회
- [비즈톡톡] ‘X’ 대항마 등장?… 美 앱스토어 1위 오른 SNS 정체는
- 美·中 갈등, 해운업에도 불똥… 韓 조선은 반사익 기대
- [혼돈의 노란봉투법]③ 세계는 기업 유치 전쟁… 규제로 등 떠미는 韓
- [ETF의 숨은 조력자]③ “고객님 저희 계열사 상품 좀 보세요”… 규제 빈틈 노린 은행 영업
- LG생건도 ‘다이소 화장품’ 내놨다… 뷰티 대기업과 첫 협업
- 韓 먹거리 평균 관세율 90% 육박, 압도적 세계 1위… “중장기적 인하 유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