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KBL 판도, ‘1강9중’…모두에게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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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라운드에 돌입했다.
안양 KGC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2위부터 공동 9위까지 9팀의 격차는 4경기에 불과하다.
1라운드에는 2승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 7승을 보태는 등 지금은 10승10패로 5할 승률로 올라섰다.
●3라운드 혼전 양상은 이어질까? 1라운드에 비해 2라운드에 유독 힘겨웠던 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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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SK의 눈부신 반등
1라운드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승7패의 부진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외국인선수뿐 아니라 주요 국내선수이 모두 헤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일 정도로 경기 내용 또한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는 등 확실하게 살아났다. 유슈 은도예가 서서히 적응력을 보이는 데다 이대헌, 정효근 등 1라운드에 주춤했던 선수들도 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 전현우, 조상열, 우동현 등 식스맨들이 수비와 공격에서 힘을 보탠 덕분에 탄력을 받았다.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 도약을 넘보고 있다.
서울 SK는 부상자과 군 제대 선수의 합류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던 최준용과 군 복무를 마친 최성원의 합류 효과를 앞세워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의 막강한 경기력을 거의 되찾았다. 1라운드에는 2승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 7승을 보태는 등 지금은 10승10패로 5할 승률로 올라섰다. 선두 KGC도 SK의 상승세에 경계심을 드러낼 정도로 흐름이 좋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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