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유튜브와 함께 뉴미디어 생태계 조성 ‘지속’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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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유튜브와 함께 크리에이터 생태계 성장에 힘쓰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모두의마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모마스타'에 대한 협업을 시작으로 유튜브와 함께 매년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유튜브와 함께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기업, 플랫폼, 인플루언서가 함께 소통하는 언택트 행사 '2020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바이 유튜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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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각종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마련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유튜브와 함께 크리에이터 생태계 성장에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이용자 소통의 일환이다. 넷마블은 2년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관왕 달성, ‘올해의 SNS’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모두의마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모마스타’에 대한 협업을 시작으로 유튜브와 함께 매년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와 ‘넷마블 VIP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 트렌드를 소개하고 게임 유튜브 채널 기획과 운영 방법 등의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넷마블 VIP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에는 76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으며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약 1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유튜브와 함께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기업, 플랫폼, 인플루언서가 함께 소통하는 언택트 행사 ‘2020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 바이 유튜브’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약 5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와 넷마블 관계자들의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또 ‘넷마블TV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1년간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와 구독자를 각각 65%, 30% 끌어올리는 성과도 냈다.

지난해에는 ‘제2의 나라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파트너로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에게 게임 재화, 전용 코스튬, 칭호는 물론 유튜브의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해 ‘제2의 나라’ 관련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고 이는 약 300여개의 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졌다.

넷마블은 올해 5월에는 이를 더욱 확장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정 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탁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출시 예정작 비공개 체험,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정기 회의체 참여, 유튜브 이용 교육 및 기술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현재 약 2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12월 8일 유튜브가 주관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대전’을 통해 협업을 이어가기도 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PC온라인 액션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활용한 이벤트 매치 ‘하이프스쿼드 수퍼리그’를 개최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크리에이터들은 게임 문화가 밝게 꽃피우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넷마블은 유튜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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