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전 동료’ 마네아, NL 서부에 남는다…SF와 2년 2500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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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션 마네아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2일(한국시간) "마네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2,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마네아는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ERA 4.96을 기록했다.
많은 언론은 마네아의 영입으로 카를로스 로돈과 멀어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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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해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션 마네아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2일(한국시간) “마네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2,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고, 드디어 선발투수 보강에 성공했다. 마네아는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ERA 4.96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8월과 9월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2017년과 2018년, 2021년 세 차례 10승을 거둔 경험이 있어 3, 4선발은 맡아줄 수 있다는 평가다.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는 매우 적합한 투수이다.
많은 언론은 마네아의 영입으로 카를로스 로돈과 멀어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로돈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14승 8패 ERA 2.88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실행했고, 이번 오프시즌 선발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에 많은 팀이 그를 원하고 있고, 로돈은 최소 7년 1억 달러 이상을 원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마네아를 영입해 좌완 선발투수 공백을 어느 정도 막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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