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박기량·김강민과 사이판行…무슨 일?

2022. 12.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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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예계 골프 고수로 알려진 가수 세븐, 2022 한국시리즈 MVP 김강민(SSG) 등이 11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의 새로운 예능 ‘별들의 골프 매치 스윙스타(이하 스윙스타)’ 촬영을 위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스윙스타’는 202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세븐은 골프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할 정도로 골프에 진심인 연예계 소문난 고수다. 세븐은 솔비, 박기량, 오스틴강 등과 함께 연예인 대표로 ‘스윙스타’에 참여한다. 이들은 현역 야구선수, 여자 프로골프 선수와 팀을 이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스윙스타’에 참가하는 현역 야구선수들의 면모도 대단하다. 김강민, 노경은(이상 SSG), 이지영, 김재현(이상 키움), 김민성, 허도환(이상 LG), 배정대, 소형준(이상 KT), 오영수, 김주원(이상 NC), 김윤수, 원태인(이상 삼성), 최준용, 이강준(이상 롯데), 김인태, 장승현(이상 두산)이 각 팀의 대표로 나선다.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대은, 심수창, 장원삼은 은퇴 선수 대표로 참여한다. 현역 선수들과 은퇴 선수들의 또 다른 케미가 기대된다. 치열한 승부에 길잡이 역할을 해줄 여자 프로골프 선수도 ‘스윙스타’에 합류한다. 김보석, 김은영, 조은채, 김아연, 박세미, 이나영이 멋진 프로의 샷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MC로 김선신, 박지영 아나운서와 최우리, 공태현 골프해설이 나설 계획이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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