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7년 관광객 3천만·수입 300억불 기대…속도감있게 추진"

정아란 2022. 12.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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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2027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주례회동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 등을 보고받고 "총리를 중심으로 관련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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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주례회동…"코로나19 묵묵히 이겨내는 관광업계에 감사"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는 모습. 2022.11.22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2027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주례회동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 등을 보고받고 "총리를 중심으로 관련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주재에 앞서 윤 대통령에게 2023∼2024년 '한국방문의해' 지정, K컬처·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등을 담은 제6차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출입국심사 개선, 고용규제 및 업계 부담금 합리화 등 관광과 관련된 불편·부담 사항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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