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뱃살 접힌 채 쩍벌‥굴욕의 플라잉요가 “괜찮을까요?”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플라잉요가에 도전했다가 굴욕적 사진만 건졌다.

이지혜는 12월 12일 오후 개인 SNS에 "화를 잠재우기 위해 시작해 보았습니다. 저 괜찮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줄에 의지한 채 겨우 자세를 취하고 있고, 강사는 그런 이지혜를 안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크롭 티셔츠에 뱃살이 접히고 다리가 벌어지는 등 굴욕적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 역시 본인의 뜻하지 않은 몸개그에 웃음이 빵 터진 모습이다. 이지혜는 "인스타에 속지 맙시다", "선생님이 보살", "죄송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화가 잠재워지는 거 맞나요", "더 화난 것 같아요", "포즈 어떻게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9월에는 유튜브 채널 수익에 사비를 더해 5천만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사진=이지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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