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미 디너콘서트 ‘Christmas in Love’ 21일 진행

오는 12월 21일(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스무해를 맞이한 ‘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가 열린다.

대한민국 CCM 아티스트 송정미의 <Christmas in Love>는 지난 2001년 초연 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고 있으며, 전회 전석 매진의 신화와 더불어 매번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크리스마스 공연 문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크리스천 공연이다.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송정미는 다른 어떤 해보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값을 완전히 다 지불하신 ‘테텔레스타이(Paid it all)’의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 다수의 시상식 및 콘서트를 연출한 김승용 연출감독과 콘서트와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최영호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바리톤 김성결, 보이스 퀸 우승자 장한이, CCM 가수 김훈희 등 한국 CCM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최고 완성도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콘서트 티켓 판매금 전액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문화예술 사역의 밑거름으로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