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KPC 생산성대상 지역경제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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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생산성대상 지역경제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시는 '석회석 폐광지 창조적 복구를 통한 특화관광단지로 재탄생'을 주제로 한 무릉별유천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무릉별유천지는 개장 1년 만에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등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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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석회석 폐광지 창조적 복구를 통한 특화관광단지로 재탄생
무릉별유천지 우수사례 발표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생산성대상 지역경제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시는 '석회석 폐광지 창조적 복구를 통한 특화관광단지로 재탄생'을 주제로 한 무릉별유천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무릉별유천지는 개장 1년 만에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등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단위에서 지자체의 생산성 평가 등 종합적인 내부 행정 역량을 측정하는 생산성대상은 생산성지수 측정과 우수사례 평가 방식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무릉별유천지는 새로운 시도로 창조적 생산성이 구현되는 공간"이라며 "폐광산 복구의 새로운 장을 연 이곳에 다양한 관광요소를 추가해 전국에서 각광받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2단계 개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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