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두나!' 제작 확정…수지X양세종 로맨스 호흡 어떨까

조은애 기자 2022. 12.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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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이두나!'로 호흡을 맞춘다.

12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이두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하는 '이두나!'에서 수지는 이두나 역을 맡는다.

'이두나!'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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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이두나!'로 호흡을 맞춘다.

12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이두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네이버 웹툰은 '나노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민송아 작가의 작품으로, 아이돌 출신 하우스 메이트와 꿈만 같은 캠퍼스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하는 '이두나!'에서 수지는 이두나 역을 맡는다. 이두나는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로, 인기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 셰어하우스에 머물며 두문불출한다. 아이돌 출신이자 독보적인 미모로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 덕에 가상 캐스팅 라인업에서 늘 빠지지 않았던 수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이원준은 지극히 평범하고 가진 것 하나 없는 대학생이지만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두나에게 쉴 곳이 돼주는 인물이다. 양세종은 이원준 역을 통해 다시 한번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연출은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 등의 이정효 감독이 맡는다.

'이두나!'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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