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용 OLED 부품소재 연평균 4.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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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성하는 기판과 터치 센서, 커버 유리 등 주요 부품소재를 아우르는 시장이 5년간 연 평균 4.6%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플렉서블 OLED와 폴더블 OLED용 부품소재 시장 규모는 내년 120억2천만 달러에서 연 평균 7%의 성장률로 2027년 156억6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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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모바일 기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성하는 기판과 터치 센서, 커버 유리 등 주요 부품소재를 아우르는 시장이 5년간 연 평균 4.6%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2027년 모바일 기기용 OLED 부품소재 시장 규모가 167억3천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내년 139억1천만 달러에서 매년 4.6%씩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접을 수 있는(foldable·폴더블) OLED를 포함한 구부러지는(flexible·플렉서블) OLED용 부품소재 시장이 80% 이상의 점유율을 이어가다가 2025년부터 9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내다봤다.
플렉서블 OLED와 폴더블 OLED용 부품소재 시장 규모는 내년 120억2천만 달러에서 연 평균 7%의 성장률로 2027년 156억6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27년 폴더블 OLED를 8천만대 출하할 것으로 판단했다.
휘지 않는(Rigid·리지드) OLED용 소재 시장은 내년 18억9천만 달러에서 연 평균 13.5% 줄어 2027년 10억7천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유비리서치는 리지드 OLED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이 내년 1억3천만대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의 부품소재 구매액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주요 부품소재 구매액은 내년 75억 달러에서 연 평균 3.2%의 성장률로 2027년 87억9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주요 부품소재 구매액은 연 평균 6.2% 늘어 2027년 79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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