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엘리체, 골프장 18홀 증설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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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12일 엘리체레저(유)와 시설투자 800억원, 고용인원 12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엘리체레저는 오는 2028년까지 화순군 춘양면 양곡리 엘리체컨트리클럽에 91만5251㎡ 규모의 18홀 골프장 증설과 골프텔 조성 등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화순군에 제출했다.
엘리체레저(유)는 현재 화순 엘리체컨트리클럽 18홀을 운영 중이며 연매출 16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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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00억 시설투자·고용인원 120명 규모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2일 엘리체레저(유)와 시설투자 800억원, 고용인원 12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엘리체레저는 오는 2028년까지 화순군 춘양면 양곡리 엘리체컨트리클럽에 91만5251㎡ 규모의 18홀 골프장 증설과 골프텔 조성 등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화순군에 제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리체레저는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화순팜 등 지역생산품 구매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골프장 증설에 따른 고용인원은 120여명 규모다.
화순군은 골프장 추가 조성으로 세수 확대와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골프장 증설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민 우선 채용과 지역기업 이용, 화순팜 이용 등 운영 수익이 군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엘리체레저(유)는 현재 화순 엘리체컨트리클럽 18홀을 운영 중이며 연매출 160억원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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