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15일 안양대서 '한중 우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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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아름다운리더관 이리소강당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선린우호협력 방안'을 주제로 안양대 학생과 교직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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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양대학교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아름다운리더관 이리소강당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선린우호협력 방안'을 주제로 안양대 학생과 교직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특강이 끝나면 한중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싱하이밍 대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강에 앞서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안양대 권원현 교학부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학술 및 문화 부문에서 두 나라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 및 안양대의 역할에 관해 논의한다.
박노준 총장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초청 강연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대학을 포함한 민간 교류의 역할에 관해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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