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아동폭력 근절 #ENDViolence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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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박정운 총장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ENDViolence(폭력을 멈춰라)' 캠페인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총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며 "한국외대가 앞장서서 전인교육에 더욱 힘쓰고,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우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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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박정운 총장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ENDViolence(폭력을 멈춰라)' 캠페인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총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며 "한국외대가 앞장서서 전인교육에 더욱 힘쓰고,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우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외대는 'END Violence'를 17개 언어로 번역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총장은 "전 세계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며, 행복할 권리가 있다"면서 "우리 한국외대부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관심을 모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 유의동 국회의원, 그리고 박성준 국회의원을 추천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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