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올스타 선발과 재결합 가능성 ↓…”타팀보다 관심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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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시장에 나간 네이선 이볼디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관심이 아주 큰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현지 매체 'WEEI'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다른 팀들보다 적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재결합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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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시장에 나간 네이선 이볼디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관심이 아주 큰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현지 매체 ‘WEEI’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다른 팀들보다 적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재결합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도했다.
이볼디는 지난 2018년부터 보스턴에서 뛰었고, 입단 직후 바로 우승 반지 수확에도 성공했다. 지난 2021시즌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는 통산 67승 68패 ERA 4.16 1,060탈삼진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6승 3패 ERA 3.87 103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오른쪽 어깨부상과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보스턴은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고, 그대로 FA 시장에 나갔다. 시장에서 저스틴 벌랜더, 센가 코다이, 제이콥 디그롬 등이 이미 새로운 팀을 찾으면서 남은 선발투수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이볼디도 관심을 받고 있다.
‘WEEI’은 “이볼디에게 관심 있던 팀 중 한 팀은 뉴욕 메츠였다. 하지만 메츠는 최근 센가와 계약을 맺었고, 로테이션 구성을 마무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현재 그에게 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 하임 블룸 사장은 윈터 미팅 마지막 날,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볼디에 관한 상황을 알고 있다. 현재 접촉하고 있다. 이외에는 더는 말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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