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해임 건의안 후폭풍' 현직 의원이 말하는 뒷이야기…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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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후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도 여야 현직 의원들의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출연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 조사 대상에 행안부 장관이 포함돼 있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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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후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도 여야 현직 의원들의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출연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 조사 대상에 행안부 장관이 포함돼 있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 반 동안 대통령실은 묵묵부답이었다"며 "유가족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도 여당은 '이상민 방탄'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예산안 관련해서는 이소영 의원은 "오는 15일 본회의 역시 핵심 쟁점인 법인세에 대한 여야 협의가 선행돼야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여당의 법인세 인하는 '부자 감세'"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재 의원은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법인세가 높기 때문에 기업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라도 법인세 인하가 필요하다"며 "법인세 인하 효과도 소액 주주에게 돌아간다는 최근 조사 결과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출연자들의 발언 내용 등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다시보기(▶https://youtu.be/nu1giPkAM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https://youtu.be/nu1giPkAM98 ]
채희선 기자hsch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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