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3년만에‥환대 최고” 조 샐다나 ‘아바타2’로 돌아온 소감

배효주 2022. 12.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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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이 다 모였다.

먼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부터 함께했던 영화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현장에는 열렬한 환호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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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이 다 모였다.

12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9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아바타: 물의 길' 블루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이며 시리즈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먼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부터 함께했던 영화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현장에는 열렬한 환호가 일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층에서 4층까지 많은 팬분들이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뜨겁게 반겨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고니 위버는 “이렇게 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인 적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 스티븐 랭은 “한국 팬을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영화를 꼭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 조 샐다나는 “받아본 환대 중에 한국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13년이 걸렸지만 드디어 다시 왔다”, 샘 워싱턴은 “감탄사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무대에 서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존 랜도 프로듀서는 “한국에 올 때마다 감동 받는다. 여기만큼 가족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가족에 관한 영화다. 여러분이 극장의 큰 화면으로 우리 영화를 감상한다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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